안녕하세요! 두 아이의 아빠, 단단대디입니다.
여러분은 '시장' 하면 어떤 풍경이 떠오르시나요? 요즘은 깔끔하게 정돈된 마트가 편하긴 하지만, 가끔은 사람 냄새 나고 왁자지껄한 시골 장터가 그리울 때가 있죠.
이번 나주 여행 중 마침 날짜가 딱 맞아 떨어져 나주의 대표 5일장인 영산포 풍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차 여행이라 운전 걱정 없이 소주 한 잔의 여유까지 즐겼던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1. 5일과 0일에 열리는 마법, 영산포 풍물시장 나주 영산포 풍물시장은 매달 끝자리가 5일과 0일인 날에 열리는 5일장이에요. 저희가 방문한 날이 운 좋게도 장날이라 시장 초입부터 활기가 넘치더라고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과 저는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바로 닭장수 아저씨가 살아있는 닭을 그 자리에서 바로 손질해 주시는 모습 때문이었어요!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신기해했지만, 아빠 마음엔 살짝 잔인해 보여서 "얼른 들어가 보자!"
하며 아이들을 이끌고 안쪽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