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아이와 함께 세상의 맛있는 것을 찾아 떠나는 아빠, 단단대디입니다.
속초 여행의 둘째 날 밤이 깊었습니다. 낮에 워터파크에서 에너지를 쏟아부었더니 온 가족이 배꼽시계가 요란하게 울리더라고요.
속초까지 왔는데 '이것'을 안 먹고 가면 서운하죠? 바로 바다의 보물, 대게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저희 숙소인 롯데리조트 속초에서 슬슬 걸어가서 마음 편히 술 한잔 곁들일 수 있는 곳, 외옹치항의 '미란이네 횟집'입니다. 걷는 재미가 있는 외옹치항 가는 길 롯데리조트 속초의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외옹치항까지 걸어갈 수 있다는 점이에요.
원래는 바다 산책로(외옹치 바다향기로)를 통하면 금방인데, 현재 공사 중이라 저희는 찻길 쪽으로 우회해서 내려갔습니다. 작고 아담한 항구지만, 횟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형성한 횟집 거리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바로 앞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을 보며 "아빠, 저 배들이 물고기 잡아오는 거야?"라고 묻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