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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과 미계약은 다르다

 미분양과 미계약은 다르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 대한 뉴스가 연일 계속되고 급격히 올라가는 대출 금리도 꺾일 줄 모르다 보니 부동산 거래 절벽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 것인데요.

소위 '묻지마 청약'이 계속 되던 수도권 청약 시장의 열기마저 빠르게 식어가면서 전국 곳곳에서 미분양 단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통칭하여 '아파트 미분양'이라고 하지만 '미분양'과 '미계약'은 엄연히 다릅니다.

'미분양'은 정확히 말하면 '준공 후 미분양'으로서 일반 공급 2순위까지 청약을 진행하였으나 공급 주택 수 대비 청약 신청자가 부족하여 발생한 것입니다. 가격이나 입지 등에서 소비자 호응을 얻지 못했거나 가격 상승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로 공급 주택 수만큼 청약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해당 단지의 각 평형별 청약 경쟁률이 1:1을 넘지 못한 것을 '준공 후 미분양'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미계약'은 본청약에서 공급 주택 수보다 청약 신청자가 더 많아 청약 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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