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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눈물

 대통령의 눈물

대통령이라는 직무는 국가를 대표하고 국민들을 대신하는 무거운 직책이기 때문에 감정 표현을 최대한 절제하는 것이 미덕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옛날 대통령들은 좋을 때나 슬플 때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참았던 것인데요.

시대가 변하면서 지금은 대통령의 인간적인 모습이 오히려 대중의 공감을 얻는 시절이 된 것 같습니다. 너무 자주 우는 것도 안 되겠지만 슬플 때에는 눈물도 보이는 지도자의 모습에 국민 정서도 같이 움직이는 공감의 순간이 감동으로 남기도 하는 것이니까요.

"여러분 나는 지금 몹시 부끄럽고 가슴이 아픕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무엇을 했나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합니다.

나에게 시간을 주십시오. 우리 후손만큼은 결코 이렇게 타국에 팔려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정말 반드시." 1964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독을 방문하여 독일 북서부에 위치한 함보른 탄광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그곳에서 허드렛일을 마다않고 고생하는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만난 뒤 박정희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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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대통령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