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부도서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 행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흔히 가뭄은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 많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매년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겨울 가뭄은 그 정도가 심해지면 농업용수, 제한급수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 적당한 강우량 및 강설량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전남의 겨울 가뭄으로 인한 저수지 물부족 현상 한 겨울에 처음 듣는 얘기라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몇년 전 강원 인제에서는 겨울 가뭄으로 발생한 물 부족 현상 때문에 얼음축제를 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겨울 가뭄’이란 말 그대로 ‘겨울에 나타나는 가뭄 현상’을 말합니다.
북서 계절풍이 불면, 소백산맥의 서쪽 사면은 강수량이 많으나 동쪽 사면은 겨울 평균 강수량이 연평균 강수량의 6% 내외에 그치며, 그 양이 50∼70 mm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적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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