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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너의 해녀일기|해녀가 되기 위한 첫걸음!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식 후기

  김무너의 해녀일기|해녀가 되기 위한 첫걸음!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식 후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식 날! 전날 미리 기숙사에 들어가서 잤기 때문에, 아침엔 여유롭게 학교로 출발했슴다 기숙사에서 학교까지는 걸어서 딱 2분 거리라 개꿀땡 저기 멀리 보이는 건물이 한수풀 해녀학교 건물입니다 어제 교감쌤 도와드리면서 열심히 준비한 이름표, 드디어 오늘 달았슴니다!

(사실… 저는 거의 한 게 없다는 사실…) 학교 건물에서 이름표 받고 와타시는 멀뚱멀뚱 의자에 그냥 앉아있었져옇..ㅎ 사람들과 인사하기 쓕스러움 입학식은 마을회관ˀ̣ 에서 한다고 장소 옮겼어용 저기 2층이 바로 기숙사라 첨부터 여기서했으면 굴러서 내려올수 있었는데 까비 해녀 삼춘들 공연도 야무지게 보고 몇년만에 교장쌤 말씀도 들었슴다 Wow 듣기론 마을 이장님보다 어촌계 회장님 파워가 더 쎄시다던데 제가 한번 알랑방구를 떨어보겠슴다 너무 배고파서 기절 직전이었어요.ㅋ.. 어젯밤엔 밖이 무서워서 나가지도 못했고, 결국 저녁도 못 먹고 아침까지 굶주린 상태로 입학식에 참석… 입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