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 제7회 제주시 청소년 문화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로 활기가 넘쳤다. 주말에 열려 공간이 넓게 운영되었고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소 특성이 더해져 편안한 동선으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시작 시간에 맞춰 도착한 방문객들까지도 행사 분위기에 쉽게 젖어들었고 아이들의 설렘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하게 구성된 체험부스였다. 양말목 키링, 비즈팔찌, 무드등, 그립톡 등 손으로 직접 만들고 완성해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었다. 체험은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만들었고, 만든 결과물을 자랑하며 다음 부스로 이동하는 흐름이 자연스러웠다. 드론축구와 여러 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활동적인 아이들까지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공연은 체험과의 균형을 이뤄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무대에서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와 댄스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열정과 끼를 선보였고, 체험으로 지친 아이들이 공연 소리에 맞춰 잠시 몸을 흔들기도 했다.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이 의미를 더했고, 아이들은 체험과 공연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흐름을 이어갔다.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체험과 공연을 보고 난 뒤 간식으로 쉬는 공간도 있어 이동이 부담스럽지 않았고, 동선 배치도 비교적 편안하게 느껴졌다. 행사 장소인 탑동해변공연장은 계절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가 열리는 공간으로서 도민들에게도 자주 확인되는 장소가 되었다.
다음으로 다가오는 행사 소식도 주목할 만했다. 6월 13일에는 제13회 세계인 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이 열려 외국인 플리마켓과 미술 체험,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제주빌레앙상블의 축하공연과 함께 폭넓은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로ック과 레게, 포크,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주말에 색다른 분위기를 원한다면 주목할 만하다.
제7회 행사는 체험과 공연, 먹거리가 균형 있게 구성되었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 포인트로 남는다. 제주에서 주말에 열리는 비슷한 문화행사에도 관심을 두면 좋으며 탑동해변공연장은 계절마다 새로운 프로그램과 축제로 찾아오는 공간으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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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세계인제주외국인커뮤니티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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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제주시청소년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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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행사후기
원문 링크 : 제7회 제주시 청소년 문화 행사 후기, 제주 탑동해변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