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에는 이런 말이 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왜 세 살이고 왜 여든일까 생각을 해봤다 어렸을 때는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 어른이 돼서야 이해하게 되었다 아니 어렸을 때는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았기 때문 아닐까?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한 살이나 두 살 때는 아직 자기가 누군지 스스로 깨닫거나 알지 못한다고 한다.
세 살쯤 되면 서서히 자기에 대해 알아 가기에 말버릇이나 행동거지를 비롯한 여러 가지 습관들이 몸에 익기 시작한다. 그 사실을 아는 옛날 어른들은 세 살을 아주 중요한 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세 살짜리 아이 앞에서는 나쁜 행동이나 옳지 않은 모습은 보이지 않으려고 했다. 아마도 여든은 죽기 전까지 평생 간다는 뜻으로 여든을 했을 것이다.
옛날에는 100세 시대가 올 거라는 생각은 못 했을 테니. 아무튼 나에게는 아마도 세 살부터 있었을 불편한 습관이 여러 개 있다 크게 두 가지를 꼽자면 한 가지는 옛날에 고모가 얼굴을 찡그리면 미간 사이에 주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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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