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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을 묻는다면, 이다원이라고 답할 것이다.

 나의 이름을 묻는다면, 이다원이라고 답할 것이다.

내 이름은 이다원이다 개명한 이름이지만 나의 앞으로를 책임질 또 다른 나의 이름이다. 나의 이름에 담긴 뜻은 많을 다 ( 多)에 나라동산 원 ( 苑 )이다.

평소에 내 블로그를 봐왔다면 눈치챘을 것이다. 마늘 다의 닉네임은 내가 개명하고 난 후 한자 뜻을 물어보는 지인에게 많을 다를 설명하는데 내가 마늘을 좋아하는 사실을 알고 마늘 다가 어울린다고 하여 지은 닉네임이다 이쯤 되면 두 가지 의문이 생길 것이라는 걸 예상해 본다 그건 왜 개명을 한 거고 개명하기 전 이름은 무엇일까?

라고 말이다. 개명은 내 글쓰기를 봐왔다면 나의 과거가 힘들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된 후에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본가에 내려가게 되었는데 이 때다 싶어 미뤄두었던 개명을 하게 된 것이다 나의 전 이름은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효도 효(孝) 자가 들어갔었다 작명소에 이름을 의뢰하니 이름에 효도효가 들어가면 좋지 않은 이름이라고 했다 내가 개명한 이유 중 제일 큰 이유는 20년 넘게 들었던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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