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 기능사에 도전한지 3번째 나는 사실 원패스에 익숙한 사람으로서 3번은 꽤나 큰 충격이다 본래 나는 한 번 아니면 끝인 성격이라 세 번 도전은 이례적이라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싶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시험이었지만 처음은 합격 점수에서 아깝게 5점이 모자라서 불합격 두 번째는 열심히 했지만 너무 점수가 낮아 불합격 이번 세 번째는 잘 보지도 못 보지도 않았다 합격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내 도전은 여기서 끝이다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그 한 번이 성공하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받는다 그것을 두 번이나 이겨 세 번째 도전까지 해낸 내 스스로가 대견하다 나는 끈기가 없었다 끈기보다는 미련이 없었던 걸까 하지만 이제는 변했다 아쉬우면 더 도전할 줄도 알고 너무 과하다 싶으면 참을 줄도 안다 조금은 어른이 된 걸지도 모르겠다 책을 읽으니 제일 많이 듣는 말은 차분하다였다 본래 나는 20년 넘게 ENFP 기질로 제일 정신없지만 지금은 ENFJ 평화를 중시하는 기질로 바뀌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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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이제 완전 빈털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