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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 아닌 세종대왕 탄신일이다?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 아닌 세종대왕 탄신일이다?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면서, 세종대왕 탄신일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글날은 익숙한데 세종대왕 탄신일은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독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는 이날을 맞아 우리가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잠시 멈춰 공유하고 싶어졌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과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행위가 당연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사실은 역사 속의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이 있기에 가능해진 것입니다. 세종대왕의 마음은 어땠을까?

1443년 겨울, 조선의 네 번째 임금인 세종은 훈민정음이라는 새로운 문자를 창제하여 1446년에 반포했습니다. 단지 새로운 글자를 만든 사건이 아니라, 누구나 책을 읽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위대한 결단이었지요.

반포하기 전까지는 오직 상류층만이 한문으로 쓰인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대다수 백성은 읽을 수 없었고, 배울 수도 없었죠.

배우지 못한 이들은 자기 삶을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길조차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