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 젠더 기획팀 서평 ‘일한다’는 정의를 다시 묻는 책. 평생을 일했지만 명함 하나 없던 6070 여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노동의 품격과 자부심을 되새긴다.
명함만 없던 여자들의 진짜 '일'이야기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 저자 경향신문 젠더 기획팀 휴머니스트 출판사(2022.12.20) 나쁜 일이 파도처럼 밀려왔지만 도망가지 않았다. 이 문장은 한 세대의 생존력을 압축한 문장이다.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는 세상이 ‘일’로 인정하지 않았던 여성들의 삶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평생을 일하며 가족을 돌봤지만, 그 어떤 ‘명함’도 받지 못한 6070 여성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책의 중심에 있다.
그들은 국숫집을 지켰고, 새벽마다 반찬가게를 열었으며, 마을의 살림을 도맡아왔다. 그러나 누구도 그들의 노동을 ‘직업’이라 부르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들은 묵묵히 살아냈다. 돌보고, 먹이고, 버티며, 일상을 유지시켰다.
사...
원문 링크 :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 젠더 기획팀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