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에 러너스 하이가 있다면, 독서엔 리더스 하이라는 게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이 있지 않으신가요? 러닝을 하다 보면 느껴지는 러너스 하이처럼, 책을 읽다가도 비슷한 상태를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집중이 잘 안되다가 어느 순간부터 문장이 술술 읽히고, 생각이 또렷해지고, 괜히 기분까지 좋아지는 순간. 이걸 최근에는 리더스 하이(Reader’s High)라고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많이 읽어서 생기는 게 아니라, 읽는 방식과 상태가 맞아떨어질 때 나타나는 순간이죠. 그래서 어떤 날은 독서가 한 시간도 힘들고, 어떤 날은 두세 시간도 금방 지나갑니다.
그 차이는 의지가 아니라, 리더스 하이에 들어가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리더스 하이가 생기는 환경 세팅법 1.
난이도가 ‘딱 맞을 때’ 생깁니다 너무 어려운 책은 계속 막히고, 너무 쉬운 책은 금방 지루해집니다. 리더스 하이는 “조금만 집중하면 이해되는 수준”에서 가장 잘 생깁니다.
그래서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