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점심 먹을 시간 나는 거대한 가지를 먹을 것이다. 크고 아름다워 점심 뭐 먹을지 생각이 끝나 뜨거운 열기 내리쬐는 밖을 보니 낯설면서도 익숙한 소리 들린다.
매미. 미욤 미욤 미욤 삐- 햇살 포근한 때는 사라지고 지글지글 열기가 사방에 뻗친다.
아유 덥다 더워... 더워잉 #고양이 사나도 더웠는지 낮에는 아주 녹아내린 흰색 무언가가 되어버렸다.
털이 조금밖에 없는 인간인 나도 더운데 털로 무장된 너는 오죽하겠나 싶다. 아까 오전에 엄마가 전화 와서 화초에 물 주라고 했는데 사실 걔네 다 말라죽었을 것 같다.
오늘도 어제도 그 저께도 이렇게 더웠으니 말이다. 그래도 심부름이 있으니 물 주러 한번 나가본다.
텃밭 물주다가 사람 잡겠네 으악 더워 다행히도 옥상에 있는 녀석들은 이웃이 물을 준 듯하다. 그럼 아래층으로 ...
화단 쪽에 가보자 뭐가 잡초냐 뭐가 잡초인지 좀 헷갈린다. 난 물만 주면 되겠지 했다가 그만...
미니 텃밭에서 발이 묶였다. 이 식물 친구들 말라버리면 엄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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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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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포토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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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덤프챌린지
원문 링크 : 벌써부터 매미가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