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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선 한줌

 너의 시선 한줌

시선 한줌만 줍쇼 네 고개좀 들어주세요 어제 봤던 글인데 뭔가 마음에 들었는지 내 마음 한구석 넣어놨던 구절. 너의 시선 한줌 그리고 너도 나도 항상 시선을 마주치는 묘한 관계 나는 네 시선 한줌만 줍쇼 하며 매일 눈을 마주치는데 사실 고양이한테는 그게 싸우자는 말이라더라 싸우자는거 아니야 그냥 사랑한단 얘기야 매일 아무 일 없이 그냥 너의 이름을 부르는게 일상이야.

그러면 너는 나에게 뭔가 많이 궁금한 얼굴로 시선을 한줌 던져주는 거고 그리고 난 그게 너무 즐겁고 행복해. 물론 사나 네가 항상 멀쩡한 표정으로 날 보지는 않더라고...

집사가 많이 한심하니...? 날 한심하게 바라보는 너도 참 좋아.

그런 표정을 지을 때면 나도모르게 희열감이 들어.... 내가...

많이... 잘못...했니?

많이 귀찮게 했지만 그래도 집사를 봐줘서 고마울 때가 많아 이건 솔직히 집사가 잘못한게 맞음 그런 너의 시선 받으면 웃기고 즐겁고 또 많이 잘못했지만 관대하게 넘어가주는 고양이라 다행이라는 생각...

# 일상포토덤프 # 포토덤프챌린지

원문 링크 : 너의 시선 한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