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수행 #알아차리기 #사진 은 #필름카메라 나는 화가 많고 흥분을 잘 한다. 그런데 점점 화가 줄어들고 흥분할 일이 점점 사라진다.
수행하는 것이 이런 것이라는 걸 나도 몰랐다. 그렇게 하나씩 알아 가는 중이다.
화를 낼 이유가 없어진다는 것 나는 대부분 화가 나서 그 화에 휩쓸린다. 그러다가 요즘은 알아차림 수행이 잘 되었는지 화를 내다가 '어?'
한다. 목월 빵집 나무가 예쁘다.
그러면 화에 사로잡히다가도 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친다. 화가 나는 이유.
그것은 내가 생각하기에 (아주 짧은 수행이었지만) 휩쓸리는 것이다. 내 마음속에 태풍이 치고 허리케인으로 내가 지어온 모든 것들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나는 화 자체가 되어버려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오직 나를 건드린 사람이 잘못한 것이 되어 버린다.
속초 아바이 순대 먹으러 간 날 그렇다면 나를 건드린 사람은 무엇을 잘못했을까? 나에게 거슬리는 단어를 사용한 것 나에게 감정적으로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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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화는 내는 것이 아니라 알아차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