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나서 가장 힘들었던 건 단연코 입덧이다. TMI지만 어제 한끼도 못먹음ㅎ 엊그제부터 이미 15주차 진입함 6주부터 시작된 입덧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15주가 된 지금까지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내 입덧 완화 프렌드 사나 나아지긴 하는건가.. 지금 사무실 출근 이번주는 아예 못가고 있어서 너무 죄송하고 슬프다.
꽤 건강하심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인데 진심으로, 자극적인 음식만 계속 먹는것도 아가한테 너무 미안하다....ㅠ 먹기조차 싫은데 대체 뭘 먹고 살아야 하지 그런 생각 뿐. 그러다 어느 날 리뷰노트에서 눈에 띄는 병 하나를 보게 되었다.
초록빛이 감도는 예쁜 유리병 안에 담긴 #피스타치오스프레드 ! 예퓨리..
사실 처음엔 그냥 병이 예뻐서 시선을 끌었고, 아무 기대 없이 신청을 했다. 솔직히 신청하고 체험단 선정될 줄 몰랐음.......
(내가 먹는걸..?) 그런데 이게 왠 걸.
솔직히 입덧 심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내 입맛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