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영상 대본> 지금으로부터 약 6600만년 전, 멕시코 유카탄 반도 지역에 지름 약 10킬로미터, 에베레스트 산의 두 배 크기의 소행성이 충돌합니다. 해당 소행성은 시속 7만여 킬로미터의 속도로 낙하하여 최소 2에서 최대 50요타줄의 에너지를 지구에 강타시켰습니다. 1요타줄의 에너지는 히로시마 원폭 200억배의 위력입니다.
충돌 즉시 최대 높이 1.5킬로미터의 해일을 발생시켰고, 100미터가 넘는 해일이 멕시코, 텍사스, 플로리다 지역을 뒤덮었으며 충격파는 지구 전체를 수차례 휘감았습니다. 충돌 지점 지구 대기 상층부에는 거대한 구멍이 뚫리고, 이 구멍을 메우기 위해 공기가 몰려들었는데 그와 함께 튀어오른 소행성 잔해들이 뜨겁게 가열되어 타오르는 상태로 다시 빠르게 낙하하며 지구 전체에 거대한 화재을 일으켰고 막대한 연기를 생성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충돌 크레이터에서 분출된 먼지는 약 25조톤에 달하는 막대한 암석재와 먼지를 일으켰고, 지구 전체를 뒤덮는 먼지 안개를 발생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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