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데려오기로 결심한 건 정말 오랜 시간 고민 끝이었어요. 주변에 작은 애견샵들은 꽤 많았지만, 예전부터 느꼈던 건 단순히 가까운 곳이라는 이유만으로는 결정할 수 없다는 거였죠.
우리 가족에게는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라 앞으로 10년, 15년을 함께할 가족이기 때문에, 첫 걸음부터 신중하고 싶었어요. 특히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가 건강 문제로 일찍 무지개다리를 건넌 기억이 있어서, 이번만큼은 건강한 아기강아지를 데려오고 싶었죠.
외모가 예쁘고 귀여운 것도 물론 중요했지만, 무엇보다 몸이 약하지 않고 소형견 사이즈를 잘 유지할 수 있는지, 어릴 때 어떤 관리를 받았는지가 훨씬 중요하게 느껴졌어요. 요즘은 예쁜 얼굴로 속이기도 한다는 얘기도 들었고요.
처음엔 몇몇 애견샵들을 알아봤지만, 솔직히 마음이 놓이지 않았어요. 사진으로는 다 예뻐 보이는데, 직접 방문해보면 설명도 제각각이고, 궁금한 걸 물어보면 딱히 명확하게 대답해주지도 않더라고요.
그러다 진짜 우연히 ‘우리집퍼피’를 알...
원문 링크 : 진천애견분양샵, 우리집퍼피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