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정말 모든걸 다 때려치고 아무것도 안하고 탱자탱자 하고싶다 라는 (누구나 원하는) 생각을 했다. 이미 탱자탱자 하는 부분이 없잖아 있었지만 ㅎ 작심삼일인 내가 나름 마음을 단디먹고 올해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업로드하는 무언가가 있는데 업로드는 주 1회지만 준비기간이 일주일 꼬박이라 거의 쉬지않고 해야하는 일이다.
여태껏 귀찮아도 아파도 잘 지켜오다보니 오히려 강박이 생겨서 업로드가 힘든날엔 정말 원래의 컨디션이라면 올리지 않았을법한 퀄리티까지 올리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6월 초 개인적인 사정으로 루틴이 강제로 깨지면서 강박에서 아주 조금 자유로워지긴 했다. 근데 문제는 한번 루틴이 깨지니 이제는 조금 귀찮으면 안올리고 싶고 퀄리티가 별로일 것 같으면 안올리고 싶고...
인간의 태생적인 기질은 바꿀 수 없는 것인가..... 이렇게 흐름이 깨지다보니 셀프 슬럼프가 찾아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었다.
예약을 걸어서라도 주 2-3회 올리던 블로그도, 일주일에 한번 하는 업로드 건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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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요즘 날씨만큼 변덕스러운 내 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