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1층의 사무실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방충망을 뚫고 가출했다. 집사님이 아침에 외출했다가 저녁에 사무실로 돌아와보니까 고양이가 사라졌고 창문의 낡은 방충망이 너덜너덜 찢어진 상태.
집사님이 몇 시간 동안 찾아 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판단돼서 저녁 늦게 연락을 주셨다. 저녁 8시에 현장 도착.
사무실과 상가가 밀집해있는 준상업지구여서 고양이가 숨을곳이 아주 많다. 주변을 빠른 속도로 훑어나가며 수색.
자전거 수리점. 마당 구석에 폐 자전거가 잔뜩 쌓여있고 그 옆으로 건물과 담장의 좁은 틈이 있는데 자전거가 잔뜩 쌓여있어서 들어갈수가 없다.
쌓여있는 자전거 사이로 카메라를 집어넣어 건물과 담장 사이를 촬영한후 확인했더니 하얀 고양이가 찍혔다. 집사님네 고양이다.
고양이를 찾아내긴했으나 포획하는게 문제다. 자전거등 장애물들때문에 고양이에게 다가 갈수가없다.
결국은 고양이를 담벼락 틈에서 자전거 쌓여있는 곳으로 이동하게 한후 폐자전거 사이에서 포획하기로 결정. 높게 쌓여있는 폐자전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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