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르헨티나의 어린이 채널 '파카 파카'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케추아어로 '숨바꼭질'을 뜻하는 이 채널은 과거 좌파 정부 시절 어린이 교육을 위해 설립되었는데요.
현재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께서는 이 채널을 좌파의 홍보 수단으로 보시는 견해를 밝히시며,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하고 계십니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새로운 프로그램 편성입니다.
특히 미국 제작사 '에인절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터틀 트윈스' 방영이 눈길을 끕니다. 호기심 많은 쌍둥이 남매가 할머니와 함께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며 자유와 경제에 대한 가르침을 얻는 내용으로, 밀턴 프리드먼이나 애덤 스미스와 같은 유명 경제학자들의 이름을 딴 등장인물들이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논란의 중심: 경제학적 메시지와 이념적 편향성 하지만 '터틀 트윈스'의 일부 에피소드가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에서는 일부 에피소드의 내용이 다소 과격하여 아동 시청에 적합한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