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海難水 관해난수 바다를 본 사람은 물을 이야기하기 어려워한다. 관해난수(觀海難水)는, 맹자 진심편의 관어해자난위수(觀於海者難爲水)라는 구절에서 나온 말로 알고 있습니다.
이 구절의 해석이 약간 갈리는 것 같습니다. ‘바다라는 큰 물(큰 깨달음)을 본 사람은 어지간한 물을 봐도 물(깨달음)이라고 쳐주기 어려워한다’는 식으로 해석하기도 하고, ‘바다같은 큰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함부로 말하기 어려워한다’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두번째 해석이 더 공감됩니다. 우물에 있었을 때는 세상에 대해 아는 줄 알았는데, 우물을 나와보니, 세상은 내 생각보다 훨씬 넓은 곳이었고 내가 함부로 단정할 만큼 세상은 단순한 곳이 아니었다는 것을 점점 더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cc PEN & INK: • 플래티넘 #3776 센츄리 샤르트르블루 C닙 + 글입다 나츠메 소세키 마음 • Platinum #3776 Century Chartres Blu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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