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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 피아노 조율 이동 수지 피아노 운반 수리

 용인 죽전 피아노 조율 이동 수지 피아노 운반 수리

용인 피아노 조율 현장 이야기다. 30여 년 경력의 국가 공인 1급 조율사로서 수지구 고객님 소개를 통해 죽전 피아노 운반 작업과 조율 업무를 수행했다. 피아노 이동은 전문 기사들이 수고했고, 도착지에서 조율과 조정, 필요한 수리를 진행했다. 수지 피아노 운반 및 조율 의뢰를 받은 피아노는 삼익 94년식 콘솔로, 직장 동료분의 선물이라 신뢰감이 컸다.

점검 결과 피치는 440Hz에서 36센트 떨어져 있었고 해머들이 탈착되어 있었다. 페달봉 소모품이 빠져 소음이 났으며 동선 프레임각도가 어긋나 있었다. 내부에는 먼지가 다량 쌓여 있어 건강과 위생 차원에서 청소를 실시했고, 접착력이 약해 흔들리던 해머를 재접착해 흔들림을 바로잡았다. 해머 재질인 목재가 변형돼 각도가 어긋난 부분은 해머 간격과 각도를 고르게 조정했다.

현이 끊어지지 않도록 잘못 감긴 현을 풀고 튜닝핀을 재배치해 바르게 감싼 뒤 조율을 진행했다. 페달봉 고무 패킹이 빠져 있었던 점은 교체해 작동 시 발생하던 잡음을 제거했다. 레귤레이팅과 캡스턴 버튼, 나사까지 재조정해 부속들이 제 역할을 잘 하도록 정위치를 확보했다. 음높이가 5년 이상 조율되지 않아 36센트 떨어진 상태를 확인하고, 2회 조율로 국제 표준 음높이에 맞췄다.

건반은 높이와 깊이가 제각각 변형되어 있어 종이 펀칭의 두께를 가감하고 얇아진 클로스 펀칭을 교체해 표준 규격으로 맞췄다. 음이 끊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해머 스톱 거리를 음역대별 표준으로 조정했고, 현의 타건 시 힘이 실리도록 조정했다. 페달 내부의 나비 너트와 턴 버클도 다시 조여 이상 없는 상태로 마무리했다. 이처럼 2회에 걸친 조율과 점검으로 피아노의 전반적 상태를 안정화시켰다. 이만 수지 피아노 조율 작업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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