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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 선거 D-1 새벽 기습…양주 곳곳 뒤덮은 '정체불명' 현수막

 양주시장 선거 D-1 새벽 기습…양주 곳곳 뒤덮은 '정체불명' 현수막

저는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새벽 양주시 옥정신도시 일대에 출처를 밝히지 않은 현수막이 대량으로 게시된 사실을 접했고, 현수막이 약 40여 개 집중 게시된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게시 주체는 현수막에 명시되지 않았고, 이를 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의심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덕영 후보 캠프는 입장문을 통해 선거 직전 주체 미명시 현수막의 대량 게시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의심한다며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법은 후보자의 성명을 직접 적시하지 않더라도 특정 후보를 유추할 수 있는 선전물을 제한하고 있어 위반 여부를 수사기관이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캠프는 현수막 제작과 게시를 누가 기획했는지, 비용은 누구가 부담했는지 등 배후 관계를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끝까지 진상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이날 오전 0시 20분경 현수막 게시 현장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현행범으로 2명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인계하고 고발장을 접수했다는 캠프의 발표를 보도했습니다. 이후 정덕영 후보는 선거 막바지에도 정책 선거를 이어가겠다며 거리를 불법 현수막으로 채우는 대신 시민의 손을 한 번 더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고, 흑색선전이나 비방으로 양주를 다루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후보는 양주의 미래가 정직한 약속으로 만들어진다고 주장하며 시민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이번 현수막 게시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와 배후 관계, 자금 출처 등은 향후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이 사건이 어떻게 수사되고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 주목하며, 정책 중심의 선거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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