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진 청록수산에서 대하를 포장해 와 새우구이와 대하회, 칼국수로 야무지게 즐겼습니다. 현지인 추천 찐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포장해 가는 방향으로 방문했고, 포장도 깔끔하고 꼼꼼했습니다. 1kg 한박스에 3만원으로 가성비가 좋다는 점이 먼저 마음에 들었고, 대하는 큼직하고 싱싱했습니다. 포장 시 아이스박스와 얼음을 동원해 바로 가져갈 수 있었고, 운반 중에는 팔딱거리는 소리도 들렸지만 도착 후에는 신선도가 유지되어 회로 먹더라도 문제없었습니다. 왕새우 포장은 매장 입구 오른쪽의 왕새우 판매장에서 가능했고, 국내산 양식 왕새우가 제철이라 살아 있는 상태로 판매되었습니다. 제철 대하의 크기와 신선함은 포장한 상태에서도 확실히 느껴졌고, 구이와 회, 칼국수로의 구성에서 각기 다른 맛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대하구이는 야외에서 번개탄으로 구워 맛을 보았고, 머리 부분을 버터구이로도 즐겼습니다. 대하회는 싱싱하고 비리지 않아 초장에 찍어 먹었으며, 구이와 회를 함께 곁들이는 구성으로 입맛을 다채롭게 살렸습니다. 반찬과 곁들임도 잘 어울렸고, 머리 구이의 남은 부분은 포장해 와서 추가로 맛봤습니다. 마무리는 칼국수에 새우를 푹 담가 차분하게 마무리했고, 탱글한 새우의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매장은 매일 11시부터 21시까지 영업하며, 왕새우 포장은 매일 07시부터 22시까지 가능했습니다. 협찬 X로 현금 3만원을 지불했고 영수증은 따로 없었습니다. 청록수산의 포장과 맛은 가격 대비 푸짐하고 신선하며, 당진 대하 맛집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의 대하 포장을 통해 집에서도 신선한 해산물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또 한 가지 큰 매력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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