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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기후 위기 속 난민 이야기 '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

 책 리뷰/ 기후 위기 속 난민 이야기 '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

폴리네시아란 '많은 섬들'이라는 뜻으로 오세아니아 동쪽 해역에 분포하는 수천 개의 섬을 칭하는 말이다. 요즘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어 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들이 가라앉고 있다.

실제로 폴리네시아 지역의 섬 9개 중 2개는 이미 가라앉았다. 이렇듯 지구 반대편 이야기, 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 '나미'의 가족은 남태평양 작은 섬에 살고 있었으나 빙하가 녹아 점점 섬이 물에 잠기고 있었다.

결국 아름다운 고향을 탈출 할 계획을 세운 나미네. 하지만 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할아버지와 그런 할아버지를 두고 갈 수 없는 할머니는 섬에 남기로 하고 슬픔 속에서 나니는 새로운 곳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한다.

두려움을 마주할 줄 아는 용기 나의 나니, 나의 세메오! 너희한테 해줄 이야기가 있어 (나니가 너희로 바꿔 읽었다.)

핑곗거리가 생겼으니 몇 시간 혹은 며칠 동안 울 수도 있겠지. 그러다 차츰 눈물이 줄어들거야.

결국 눈물을 거둘 시기가 올 테니까. 눈물은 행동을 가로막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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