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처럼 피어난 마음, 콩으로 전한 따뜻함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던 어느 날, 우연히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 카페, 그리고 지식인 활동. 그렇게 작지만 꾸준히 모아온 콩들이 어느새 제법 귀한 의미를 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참여였지만, 어느 순간 그 콩들이 누군가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조심스레 저금통을 열어 기부를 시작했어요. 기부는 아이들을 위해 하는 것이지만, 돌아보니 그건 결국 제 마음을 위한 치유였습니다.
조금씩 우울해지고 무기력했던 하루하루 속에서,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구나" 라는 감정이 조용히, 그리고 깊게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저금통도 이제 추억으로 남기고, 새롭게 [연꽃처럼 피어나는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콩저금통을 만들었습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도 가장 깨끗하고 아름답게 피어난다고 하지요. 저도 그런 연꽃처럼,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피어날 수 있도록 작은 콩 하나하나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원문 링크 : 연꽃처럼 피어난 마음 콩으로 전한 따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