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아 안녕 오늘은 벌써 너가 고양이별로 돌아간지 1년째 되는날이야 고양이별에는 잘 도착해서 재밌게 놀고있지? 너랑 함께한 시간이 어제일처럼 생생한데 시간이 참 빠른것 같아 누나는 새로운 직장에 적응한다고 우리 아담이한테 편지도 많이 못썼네 유독 힘들었던날 퇴근길에 우리 아담이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아 이런거보면 내가 힘들때 너한테 의지를 많이 했었나 봐 너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질수록, 미안하고 또 고마워 우리 아담이가 간지 일 년이나 됐지만, 아직 우리 아담이를 기억해 주는 사람들이 많아 그때마다 누나는 늘 그랬듯 너 자랑을 하곤 해 누나는 아담이 털 만지던 촉감, 파란 눈 , 핑크색 코, 올망졸망한 입까지 다 선명하게 생각나 몇 년이 지나도 누나는 아담이를 이렇게 선명하게 기억할 거니까 아담이도 고양이별에서 너무 신나게 논다고 누나 잊으면 안 된다 !
아담이가 알뜰살뜰하게 챙기던 이브랑 레오는 잘 지내고 있어. 올해 12살이 된 이브는 요즘 밥도 잘 먹고 산책도 잘해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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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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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이에게쓰는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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