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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자주나는 요즘

 쥐가 자주나는 요즘

지난 주 금요일 수업은 역대급이었음 ㅋㅋㅋㅋ 선생님이 나한테만 물에 뜨는 테니스공이 아닌 물에 가라앉는 테니스공을 주셨음. 그 공을 잡고 팔동작을 하면서 수영하는건데 와씨 처음으로 팔의 소중함을 느낌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안무거운 줄 알았는데 진짜 너무 무거워서 글라이딩도 힘들고 팔이 내려가면 호흡 할 때 물을 먹으니까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버텼음 ㅋㅋㅋㅋ 혼자 자유수영 할 때에는 자세 교정 위주로 하느라 약간 힐링수영의 느낌이 있는데 확실히 선생님 수업을 들을 때에는 '이게 운동이지.'

라는 느낌이 빡옴. 항상 끝나고 '할만 하시죠?'

라는 선생님의 국룰 멘트도 절대 못참긴 하지. 근데 웃긴게 있다면 다른 수영장은 23년 1월을 맞아서 사람이 무지막지하게 많다는데 우리반은 지금 많이 나와도 5명임 ㅋㅋㅋㅋㅋ 1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매일 체력올린다고 빡세게 하다보니 언니들은 싹다 잠수 타셨고, 형님들도 퐁당퐁당으로 나옴 ㅋㅋㅋㅋㅋㅋ 특히 지난주 수요일에 2인 3각 수영으로 다들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