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주말 양산 양산시 하북면의 통도사를 다녀오는 길에 들렀던 ‘소금쟁이라멘’의 분위기와 메뉴를 먼저 소개하려 합니다. 입구의 가든 스타일과 내부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치 일본의 시골 산장을 연상시키며, 다찌 좌석이 대부분이고 셰프가 바로 조리하는 모습이 현지 감성을 살려줍니다. 주문은 입구 쪽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하고 자리에 앉으면 10여 분 정도를 기다린 뒤 음식이 나옵니다. 초등학생 이상은 1인 1메뉴가 필수라는 점도 참고합니다.
가장 먼저 맛본 것은 시그니처 토리시오라멘으로 맑은 닭 육수의 깔끔함 속에 깊은 감칠맛이 남습니다. 면발은 탱글하고 국물에 닭고기가 어울려 묵직하게 넘어가며, 차슈와 닭가슴살도 부드럽습니다. 이어 나온 매콤 고소한 탄탄멘은 다진 돈육과 땅콩버터의 눅진한 풍미, 고추기름의 매운맛이 어우러진 단짠 요리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가라아게 6조각이 함께 나와 특제 소스와 레몬즙으로 상큼하게 찍어 먹으니 기름진 풍미가 균형을 이룹니다. 사이드 구성은 2명이 나눠 먹기에 좋고, 전체적으로 합리적인 비용 대비 푸짐한 양이 돋보였습니다.
다만 덜 자극적인 식단을 선호하거나 짠맛에 민감한 분은 다소 자극적일 수 있어 사장님께 조절을 부탁하면 좋습니다. 일자형 닷지 좌석 특성상 일행과 마주 보고 대화하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기엔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양산 통도사 가기 전 길목이며 주차장은 6~7대 규모로 마련되어 있어 자차 이용이 편리합니다. 대중교통보다 차량 방문이 권장되고, 4~5인 가족이나 연인 단위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적합합니다. 저는 이곳의 이색적인 분위기와 훌륭한 가성비를 높이 평가하며, 식사 후 주변 산책이나 근처 스타벅스 방문으로 나들이를 이어가기에 좋은 루트라고 느꼈습니다.
#
내돈내산
#
통도사맛집
#
통도사근처맛집
#
토리시오라멘
#
탄탄멘
#
일본감성식당
#
양산통도사맛집
#
양산맛집
#
양산라멘
#
양산데이트
#
양산가볼만한곳
#
소금쟁이라멘
#
부산근교드라이브
#
하북면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