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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에서 금을 팔았습니다.

 금방에서 금을 팔았습니다.

금 시세가 많이 올랐습니다. 아내가 GV80을 사자고 해서 현금을 마련할 겸 금을 팔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금 목걸이랑 금 팔찌를 차고 있는 사람을 봤을때 오 멋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보통은 겉멋 들었다, 문신돼지조폭같다, 불량해 보인다 라고 생각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금목걸이는 매일 있는듯 없는듯 하고 다녔는데 금팔찌는 조금 부끄러워서 못 하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팔려고 마음 먹었고 그런김에 금목걸이도 같이 팔았어요.

금 판 돈으로 GV80을 살 지 비트코인을 더 살지 고민하면서 금방에 갔습니다. 금방 아주머니가 이거 얼마전에 우리한테서 산거 아냐?

옆에 계시는 아저씨는 왜 팔아~ 라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팔아서 코인 사려고요.

라고 말하자 두분이 웃으시더라고요. 그런데 아저씨가 도대체 비트코인은 왜 1억이나 한대요?

라고 했습니다. 솔찍히 놀랐습니다.

연세가 60중반 되어 보이셨는데 비트코인 시세를 알고 계셨습니다. 경제 신문을 읽고 계시거나 관심이 있다는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