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주 중이었습니다. 야외 러닝이 좋기는 하지만, 이런 날씨엔 따뜻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달리는 러닝머신이 대안이 되기 때문에 평일에는 러닝머신에서 러닝을 했습니다.
야외 러닝 시에는 거리, 케이던스, 페이스를 생각하면서 러닝을 하는 데, 실 내 러닝에서는 그런 복잡한 수치들을 잠시 내려놓고, 러닝 시간, 속도, 경사도(Incline) 3가지만 집중해서 러닝을 하고 있습니다. 경사도를 높이며 터질 듯한 허벅지 근육을 느끼고, 인터벌로 숨을 몰아쉬며 한계를 올리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4월 12일(일) 처음으로 14km를 완주했습니다!
오후 2시 무렵의 햇살을 받으며 시작한 러닝 1시간 48분을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오후 1시 58분 ~ 3시 46분 14.32 km 1시간 48분 25초 평균 페이스 7`24km 평균 심박 157BPM 평균 케이던스 160SPM 오늘은 7분대 페이스를 차분히 유지하며 길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