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 결국 아이가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이제껏 걸렸던 폐렴 중에 아이가 가장 아프고 힘들어했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이 지독한 녀석!! 이것만큼은 다시는 걸리고 싶지 않다.
바들바들 기침과 콧물을 달고 사는 아이라 평소와 같은 단순 감기인 줄 알았는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에 의한 폐렴이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증상 시작은 3-4일 37.5도 정도의 미열 + 식욕부진으로 밥을 거부했다.
그렇게 며칠 내내 열이 나더니 금요일 새벽, 38도에서 38.5도를 찍었다. 이때 나도 옮은 건지 내가 옮긴 건지..
목이 아프고 콧물도 나오는 증상이 시작됐는데 결국 기관지염으로 항생제를 10일 정도 먹었다. 나도 성인 마이코플라즈마 걸림..
다음날 아침 소아과로 향했다. 진료 대기하는 동안...
며칠 동안 밥도 잘 못 먹은 데다가 열 때문에 기운이 없는지 축 늘어졌다. 아파도 항상 에너지는 있는 아이였는데 이때부터 심상치 않다는 촉이 왔다.
청진 소리가 좋지 않았다. 가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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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육아일기:) 지독했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내성균 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