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곡식의 알알이 익어가는 계절이 오면, 이내 들판은 태양빛을 머금은 황금빛으로 물듭니다. 푸르른 초목과 노오란 들판 사이를 거닐다 보면 어릴 적 할아버지 댁을 뛰놀던 추억에 잠기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게임 또한 그런 향수를 자극하는 따듯한 풍경을 담아낸 게임입니다. 2015년 발매된 카르카손 외전 게임, '카르카손: 언덕과 골짜기를 넘어'는 아름다운 시골 마을을 그려낸 게임입니다. 카르카손의 기본 메커니즘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여러 가지 농작물들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카르카손 구판 일러스트를 그리신 도리스 마테우스의 복귀작이라 더욱 애정이 가는 게임입니다. 과실이 주렁주렁 열린 나무와 밀밭 사이 오솔길을 지나면 고즈넉한 카르카손의 전원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제 여러분은 시골길을 산책할 수도 있고, 농부가 되어 작물을 수확하고, 외양간에 동물들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럼 카르카손: 언덕과 골짜기를 넘어'는 어떤 게임인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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