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뇌과학에 대한 책을 꽤나 읽었다. 뇌는 가소성(Plasticity)이 있어서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뉴런 구조가 조금씩 변한다.
크게 세번이 바뀐다. 유아기 0-5세 유아기때는 뇌 구조가 폭발적으로 변한다.
세상의 모든 현상들을 흡수하고 물리법칙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시기다. 부모, 친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생각하게 된다.
아마 인간을 지구와 전혀 환경이 다른 곳에 갖다 놓더라도, 0-5세 시기에 보살핌을 받는다면 그 어떠한 환경에도 적응을 할거다. 태어나자마자 걷고 뛰어다니는 동물이 부모로서 부럽긴 하다만, 인간은 이런 인간만의 장점이 있는 셈.
청소년기 청소년기에는 주로 가지치기가 일어난다. Pruning 이라고 불리는 이 과정은 필요없는 정보를 쳐낸다.
잘 쓰지 않는 신경망을 잘라내고, 자주 쓰는 신경망을 강화한다. 전두엽이 리모델링 되면서 사춘기를 겪기도 한다.
부모 아이들만 유아기의 폭발적인 가소성을 겪는게 아니다. 신기하게 부모가 된 성인도 엄청...
원문 링크 : 인생에 있어 도전이 가능한 나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