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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약 : 복령(茯苓)

 매일한약 : 복령(茯苓)

괜찮아요 매일한약. 복령(茯苓)입니다.

복령은 잔나비걸상과(Polyporaceae)의 균핵 입니다. 무슨 말인가 싶은데요.

쉽게 말하자면 소나무 뿌리에 자라는 버섯과 비슷한 종류의 곰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재로 쓸때는 이 복령의 겉부분을 제거하고 하얀 속살만 쓰게 됩니다.

하얀 속살을 썰다보면 위 사진처럼 돌돌 말리게 되는데 이를 권복령이라고 따로 부르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복령의 효능을 이수삼습(利水滲濕), 건비화중(健脾和中), 녕심안신(寧心安神)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수삼습이란 몸의 수분대사의 이상을 치료한다는 의미로, 주로 소변을 시원하게 보게 해서 몸속에 저류된 수분을 제거한다는 뜻입니다. 병리적인 원인에 의해 기관지, 소화관, 체강내에 저류된 체액을 '담음'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만성기관지염 등에서 기도내에 고인 대량의 가래, 위염 위확장 등으로 인해 위장내에 저류된 수분이나 분비액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뿐만 아니라 종종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으로 나타나는...

# 괜찮아요한의원 # 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