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2차 한·폴 국방 및 방산협력 공동위원회에 참석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폴란드 국방부장관인 코시니악 카미슈로 부터 K2전차 등의 국산 무기 추가 구매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폴란드 정부는 우리 정부에게 자국의 무인기 구매해 줄것을 제안 받기도 했는데요.
즉, 지난번에 한국의 K2전차, K9자주포, FA-50경공격기를 많이 구매했으니까 이번엔 우리 무기도 팔아줘야 2차 구매 할꺼야..라는 절충교역을 제안한건데요. 절충 교역은 세계 방산시장에서 국가간 흔히 이뤄지는 협상입니다.
무기 구매 단위가 워낙 크기 때문에 기술이전 등의 특별한 조건이 없다면 자국의 다른 상품을 끼워 팔면서 원만하게 상호 이득을 가져가는 방향을 취하는데요. 대표적인 사례가 노르웨이의 우리나라 전차 도입 사업시 절충 교역으로 자국의 콩스버그의 기관총 포탑과 스텔스 미사일을 구매할것을 제시했던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우리 정부는 노르웨이 제안을 거절했고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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