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 밤, J와 함께 홍대, 합정 쪽 데이트를 했다. 집도 먼 사람들이 요즘 홍대를 자주 온다.ㅋㅋ 이 연휴가 끝나는 게 아쉬워, 술 한잔하고 헤어질까 하다 락소울윙이라는 칵테일 집을 방문했다.
요 입간판과 2층 가는 길 포스터를 보고 띠용…! 와인 5천 원 칵테일 7천 원…?
당장 들어가 보자! 싶어서 호다닥 들어갔던ㅋㅋ 인테리어 생각보다 락소울윙으로 실내 인테리어가 어마어마했다.
엄청 화려하게 벽 한 면이 꽃으로 장식되어 있었고, 곳곳에 샹들리에와 브리저튼에 나올법한 소파 의자가 놓여있었다. 전반적으로 엔틱한 무드로 연출했다.
프런트에서는 사장님이 직접 칵테일을 제조해 주신다. 우리는 좀 구석 자리에 앉았지만 가까운 테이블에서 칵테일 만드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한쪽 구석은 오브제들과 큰 대형 거울이 놓여있어서 나름 인증샷도 한 장 찍었다.ㅋㅋ 뭔가 이런 비너스 조각상은 되게 힙한 느낌인데 또 액자의 그림들은 엔틱한 무드를 자아내서 신기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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