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40대후반이라는 나이를 고려하지 못한채 나는 주사를 잘 놓고 싶어서 동네 개인의원에 지원했었다. 결과는 쉽지 않았다...
나보다 나이어린 40대초중반 동기들한테는 오는 연락이 나에게는 오지 않았다. 간혹 면접오라고 연락이 오는곳도 있었으나, 이유가 있었다.
갑질하는 동료가 있거나 일이 힘들거나 의사가 이상했다. 것도 아니면 너무 적은 월급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급 8천원도 안되는데도 기쁘게 취업했던 내과의 현실을 깨닫고 힘들게 빠져 나오기도 했다. 그렇게 현실을 깨닫고 나는 한의원에 지원했다.
그런데 한의원은 근무 시간이 길다. 그래서 파트타임이거나 교대근무로 시간을 조절하는 곳으로 지원했다.
한의원의 장점이자 단점은 일이 단순하다는 것이고 어르신들을 상대해야 해서 나이가 많아도 취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내 경험상, 크게 기술적으로 배울것도 없고 경력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것도 사실이다. 1~2년 경력이면 족하다. 10년 되었다고 이직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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