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영어로 gifted person이라 한다.
우리식대로 하자면 gifted children이 더 적절한 표현이겠다. 영어에서 알 수 있듯이, 영재란 길러지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어지는 것. 즉 타고 나는 것이다.
엊그제 어떤 TV 프로에서 교육법에 대한 강연자도 똑같은 말을 했다. 조금 다른 표현일 수도 있지만, 수재나 천재란 말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다.
모든 분야에 특출한 재능을 타고나는 아이들이 있게 마련이다. 공부도 마찬가지.
이 책의 저자 박원희양은 책 속에서 구구절절이 자기는 영어를 무지 못했었다든지, 수학에 재능이 없다든지 등등의 말을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 생각된다. 원희양은 타고난 영재일 것이다.
특히 공부와 오기에 재능이 있는 그런 아이. 이 책의 말미에 보면 원희양의 어머니가 쓴 글이 조금 있는데, 거기에도 원희양의 영재성은 드러난다. 2~3살 때부터 더듬더듬 이지만 책을 읽기 시작했고, 4살 때에는 어머니로부터 숫자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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