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드라이브하며 축 처진 기분을 바꿔 보기로 시동을 걸고 마을 주변으로 한 바퀴 돌았더니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아요. 자동차는 이동 도구로 정말 편리하지만 가끔 힐링에도 효과가 있는 것 같아 이럴 땐 차를 사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갑자기 울려오는 알람으로 인해 좋았던 기분이 파괴됐어요. 이제 곧 자동차보험재가입이 다가오고 있으니 준비하라는 제 자신이 설정한 놓은 알람이었죠.
눈 깜짝할 사이아 흘러버린 일 년. 그사이 자동차보험재가입을 통해 어떤 보장을 받았는지 돌이켜 봤지만 워낙 방어 운전을 몸에 배여 특이 사항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자동차보험재가입은 차주라면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고, 갱신 때마다 일 년 동안 보험료를 한 번에 처리해야 해서 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동안 귀찮다는 이유로 기존의 제품을 그대로 보존하곤 했는데, 경제상황이 불황이니 이번만큼은 신중하게 제품별 대조를 통해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이익을 챙겨보자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