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예매하면서 도시 단위의 일정이 결정되었다. 낮 동안의 이동은 아직 변수로 남아 있지만, 적어도 밤을 어느 도시에서 보낼지는 정해진 것이다.
스코틀랜드에서 머무는 동안에는 동생이 지내고 있는 플랫에 엄마랑 둘이 지내기 충분한 빈 방이 있어서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앞의 절반 동안의 숙박비는 0원이라는 뜻!
동생의 플랫 메이트가 있는데, 흔쾌히 방문을 허락해 줘서 선물을 준비해서 갈 생각이다. 런던 물가가 아무래도 많이 비쌀 것 같아서 중간에 들리는 요크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방법도 고민해 봤는데, 예상과 달리 런던과 요크의 숙박비가 크게 다르지 않아서 그냥 런던에 숙소를 하나 구해서 쭉 있기로 했다.
먼저, 국내 여행 다닐 때 모든 검색의 시작을 네이버 지도에서 하던 습관 그대로 일단 구글 맵을 켜서 런던에 있는 숙박 시설의 대략적인 요금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지도에 뜨지 않을 것 같은 숙소들도 찾아보기 위해 에어 비엔비도 동시에 검색해 보았다.
열심히 비교하다 보니까 에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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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여행 준비 4. 숙소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