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2일부터 에티오피아항공이 모리셔스로 가는 노선을 새롭게 운항한다. 주 3회 수요일·금요일·일요일에 출발하는 직항편이 추가되며, 모리셔스로의 여정이 다변화될 전망이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아디스아바바의 볼레 국제공항을 허브로 운영하는 대형 항공사로, 이번 신규 노선은 모리셔스 노선을 확대하는 형태다. 현재 항공권 시스템에도 반영되었고, 일반석 기준 요금은 날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약 160만~170만원대 전후로 확인된다. 다만 실시간 변동 가능성은 염두에 둬야 한다.
운항편은 ET887 ADD 08:50 출발, MRU 15:20 도착, ET886 MRU 16:15 출발, ADD 20:45 도착으로 정리된다. 운항요일은 매주 수요일·금요일·일요일이며 비행시간은 약 5시간 30분 내외다. 인천에서 아디스아바바로의 직항은 주 6회 연결되며, 아디스아바바에서 모리셔스행으로 같은 날 환승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현재 인천-아디스아바바의 환승 연결을 활용하면 5박 7일, 7박 9일, 10박 12일 일정 등이 제시된다. 5박 7일은 주로 신혼여행이나 짧은 휴가에 적합하고, 7박 9일은 리조트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흐름이며, 10박은 모리셔스 전역 탐방이나 골프 여행 등에 유리하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아프리카 주요 노선을 오랫동안 운영해온 만큼 항공기 구성도 다양하다. 현재 스케줄 기준으로 Boeing 787-9 Dreamliner와 Airbus A350-900이 요일별로 번갈아 투입되며, 특히 A350-900은 장거리 편성에서 호평을 받는다. 중동 지역 정세 안정으로 두바이 경유도 정상화된 상황이다. 이번 신규 취항은 당장의 운영 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안내되지만, 수요가 안정적으로 확보되면 장기 노선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모리셔스를 준비 중인 여행객들에게 주목할 만한 새로운 항공 루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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