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 와 있습니다. 여행치고는 긴 일정입니다.
여느 때처럼 여행은 제게 순간의,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여행의 순기능을 빌려, 언제 또 싫증을 내고 말지 모르는 기록을 시작합니다. [ 240601 ~ 240624 ] 마무리와 시작의 기점에서 나름의 큰 이벤트가 있었다.
일상이 완전히에 가깝게 바뀌었는데, 가장 크고 맘에 드는 변화는 평소보다 조금 더 부지런을 떨며 밥을 차려 먹을 수 있게 된 것 부쩍 늘어난 시간은 회덮밥을 아침메뉴로 내어주기도 하고 식사에 뽀들이 반찬을 올려주기도 한다 우리 세대는 온몸에 힘을 주고 사니까 사랑을 해야 해 그놈의 요아정이 뭐길래. 유행하는 음식을 시기에 맞춰 맛 볼 기회도 만들어 준다.
혼술 시간이 한결 여유로워진 건 덤~ Peter Cat Recording Co. "Bismillah" / The Whites boy Alive "Rules" 구석구석 눈 감았던 청소도 말끔히 해치우고 한참 전에 배송받은 엘피도 벽 한편에 예쁘게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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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자르기
원문 링크 : 과도기라기엔 거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