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9살 둘째가 7살 남아 2명을 허덕이며 키우고 있다보니.. 비행기로 여행을 간다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경비도 그렇거니와 일정을 잡기도 .. 요즘시대 아버지들은 정말 힘들게 사는게 아닌가 싶다.ㅠㅠ 어느날 첫째가 나에게 와서 말한다.
"아빠 울반에서 비행기 안타본애는 나밖에 없어! 우리도 비행기 타자~" 괜히 맘이 아프고 울컥한다..
그깟 비행기가 뭐라고 요즘아이들은 그런걸로 자랑을 하고 있나보다 싶으면서도 아직 내가 우리애들한테 비행기 한번 안태워줬구나..라고 생각하니 더더욱.. 어쨋든 저가항공을 맨날 뒤지고 어디로갈까 수많은 고민끝에.
그냥 제주도로 가자고 결정이났다 비행거리도 그렇고 첫 비행기 여행을 비행기안의 시간으로 채울수 없었기에.. 또 비행경비도 저렴한 제주도로..^^ 그렇게 계획하고 떠난 제주도 여행..
결과적으론 내 수술과 겹쳐져..여행내내 난 아파했고 아이들과도 제대로 놀아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한 여행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아빠로써 함께한 추억만으로 큰...
원문 링크 : 아이들과 제주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