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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의 일탈.. 이젠 꺽지시즌도 끝..일탈도 끝

 하루밤의 일탈.. 이젠 꺽지시즌도 끝..일탈도 끝

집에서 한바탕하고 .. 집나간다고 통보하고 무작정 가평으로 뜬하루 이제 지칠때도 됐건만. .싸움이란건 할때마다 온갖 신경을 다 긁어놓고 생채기에 또 상처를 내는 말싸움같다..

지인이 가평으로 홀로캠을 떠난다기에 그냥 나도 앞뒤안보고 그쪽으로 이동 아무 생각없이 그냥 밟았다 도착하자마자 얼마전에 잡은 참게 두마리를 투하하고 라면을 게눈감추듯 끓여멱고 맥주를 먹으며 밤하늘과 함께 맘을 다스려본다.. 밤늦게까지 맥주와 집사람이 아닌 다른사람과의 이런저런 얘기로 얽혀있던 맘을 하나하나 풀어본다 노지에 1인용 힐맨텐트를 치고 새벽이슬을 맞으며 뒤척뒤척하다 잠이 들었다 다음날 찌뿌둥한 몸으로 스트레스도 풀겸 꺽지낚시나 하러 가자고 인근의 꺽지가 나오는곳으로 장소이동 그런데 오자마자 낚시대 초릿대를 뽀각 ㅡㅡ 아오!!!

되는게 없다.. 낚시대를 빌려 2시간정도 짬낚을 했는데 수온도 차갑고 이제 10월이라 꺽지의 활성도자체도 거의 없는듯하다..

꼴랑 3마리 잡고 철수 그래도 씨알이 좀 큰놈들이라 ...

# 가평꺽지 # 참게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