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송어낚시에 입문시킨 고등학교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야 무조건 가야 된다!" "100마리 기본이야 그냥 와!"
강화 '길정낚시터'라는 곳에서 송어낚시를 개장 하는데 송어 3.5톤을 방류해놨다고 개장 당일 미친 손맛을 볼 수 있으니 무조건 가야한댄다 "그래? 강화까지 거리가있는데..
까짓것 가보자!" 그렇게 송어낚시개장날 멀고먼 거리를 달려 길정낚시터에 도착~ 새벽부터 어마어마한 사람들;;; 개장빨을 맛보려는 송어꾼들이 바글바글하다..
뭐 나도 그중 한명이지만 ㅎ 새벽 6시 오픈이라 아직 시간이 남아 친구가 오뎅탕을 끓여 준단다~ 낚시터의 새벽 오뎅탕은 언제나 진리~ ㅋ 따뜻하게 빈속을 달래고 후다닥 장비 세팅후 대기줄에 태클박스를 놓아보는데.. 다들 장비가 어마무시하다 태클박스 하나에 들어있는 채비 가격만 해도 몇백만원씩..ㄷㄷㄷ 동이트기 시작하니 길정낚시터의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 아~ 지금부터 입장하시겠습니다" 방송이 나오고 다들 입장입장입장~ 재빨리 자리잡고 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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