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당신이 더 귀하다 l 백경 l 소방관 에세이 l 아픔의 최전선에서 어느 소방관이 마주한 것들

 당신이 더 귀하다 l 백경 l 소방관 에세이 l 아픔의 최전선에서 어느 소방관이 마주한 것들

책 리뷰 No.25-001 당신이 더 귀하다 l 백경 l 소방관 에세이 다산북스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내게도 잃어버린 것이, 낭만이 있다. 쌓아 올릴 때마다 무너지는 모래성이 있다.

바로 누군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일이다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당신이 더 귀하다>의 작가님은 타인의 고통에 예의를 다하려고 노력한다. TV나 영화에서 나오는 과장된 모습이 아닌, 우리 삶 속에 퍼져있는 진짜 가난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가난한 삶과 죽음을 '비극'이라 이름 붙이고 특별한 것으로 취급하는 게 아니라 현실로 인지하며 우리가 세상의 아픔에 등 돌려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있다.

타인의 고통을 자꾸 마주하게 되면 자신의 마음이나 정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음을 닫거나, 죽음 자체를 외면하기도 할 텐데 백경님은 그러지 않고 나와 같은 인간으로 보려고 노력한다. '특별한 비극'이 아닌 '세상의 일부' P.78 타인을 외면하고 내 삶이나 충실히 사는 것, 그게 바로 고통받는 이를 대하는 우리 어른들...

# 다산북스 # 당신이더귀하다 # 백경 # 소방관 # 소방관에세이 # 한국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