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No.25-051 탕비실 l 이미예 l 하이퍼리즘 소설 누가 가장 싫습니까? 다른 사람들이 '함께 탕비실을 쓰기 싫어한다'는 이유로 캐스팅된 사람들.
그들은 7일간의 합숙을 통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술래'를 찾아내는 리얼리티쇼 '탕비실'에 출현하게 된다. 얼음 : 공용 얼음 틀에 콜라 얼음, 커피 얼음을 얼려놓는 사람 텀블러 : 20여 개의 텀블러를 보유하고 공용 싱크대에 안 씻은 텀블러를 늘어놓는 자칭 환경 운동가 케이크 : 공용 냉장고에 케이크 박스를 몇 개씩 꽉꽉 넣어두고 집에 가져가지 않는 사람.
혼잣말 : 탕비실에서 중얼중얼 혼잣말하는 사람. 커피믹스 : 인기 많은 커피믹스를 잔뜩 집어다 자기 자리에 모아두는 사람 책 속에서 이 힌트들이 정말로 한 사람만을 정확히 가리키는 말이라고 누가 확신할 수 있을까?
이상한 사람은 자기가 이상한 줄 모른대 여기 있는 모두는 보는 눈이 없고,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했던 모두가 정말로 이상한 사람이어서 내가 정상이...